[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더불어민주당에서 새로운 인물이 내려온다. 바로 청와대 전 청년소통정책관을 지낸 여선웅이 더민주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이하 공관위)에서 적격심사에 통과하면서 오산시행이 확정됐다.
지난 22일 더민주 공관위는 예비후보자 적격심사에서 총선 출마를 위해 최근 청와대를 떠난 여선웅 등 24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자격 검증 적격 판정을 내렸다.
여선웅은 1983년생 청년으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도시및지방행정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경력은 한국관세무역개발원 연구원, 민주당 중앙당 대변인실 간사, 제7대 강남구의회 의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청년테스크포스 위원, 쏘카 새로운규칙그룹 본부장, 대통령비서실 청년소통정책관을 지냈다.
현재 오산시에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4선째 의원직에 있다. 자유한국당의 경우 지난 10일 임숙영 부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