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0월 18일, 19일 양일간 매여울 근린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매너있개 산책하개”를 개최한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 “매너있개 산책하개”는 동물등록이 완료된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이틀간 오전, 오후 2시간씩 4회에 걸쳐 진행하며 ▲동물보호법 및 펫티켓 이론교육 ▲산책 관련 실습교육 ▲문제행동에 따른 Q·A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반려동물 문화 교실 참가자는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새빛톡톡을 통해 기수별 18가구씩 총 72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통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필교 경제교통과장은 “동물보호법 및 산책 교육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문화 교실에 반려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공공위원 포함 총 16명 중 15명(신규위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영통구 지역사회보장증진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교육 ▲8월 구 협의체 활동 ▲민·관협력 자원 연계 결과보고 ▲ 9월 안건 논의 등으로 바쁘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영통구 지역사회보장증진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교육 진행과 함께 영통구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특화사업 개발을 위해 11월부터 '영통을 바꾸는 시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통을 바꾸는 시간'을 통해 매 정기 회의마다 각 위원들에게 다양한 주제로 사례발표를 할 기회를 제공하여 각 동의 특화사업 운영 상황 등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새로 위촉되신 두 분 위원님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위원님들과 함께 가장 영통구다운 복지 구현을 위해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24 군포커뮤니티칼리지 인공지능·IT 특강’을 운영한다. 한세대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디지털대전환기에 AI를 활용해 자녀교육과 취업준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버스 특강이다. 자녀교육 편으로는 9월 24일 ‘AI, 세상을 바꾸다 - 아이들이 살아갈 AI 세상 이해하기’와, 10월 29일 ‘아는 만큼 보이는 미래교육 - AI 디지털 교과서 준비하기’가 진행된다. 취업준비 편으로는 11월 26일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기 PR - 자신만의 미래 브랜딩 준비하기’가 마련됐다. 학부모(자녀동반 가능),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준비생 등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특강을 신청할 수 있다. 각 강연별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 활용이 비약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특강이 미래를 준비하는 학부모와 취업준비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오는 9월 28일, 29일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의왕백운호수축제는‘즐기고!, 엿보고!, 빠져들고! 백운호수, 탐!탐!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시, 시민참여 열린무대, 음식마당, 초청가수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꾸며진다. 올해 축제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까지 축제장을 확장해 호수변을 따라 산책하며 즐기는 ▲백운호수 낭만 버스킹 ▲문학 힐링 테라피 ▲버블 힐링 테라피 ▲마인드 힐링 테라피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 등 ‘백운호수 탐방 트레킹’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축제장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탐나는 공방 ▲도레미 음악실 ▲백운호수 올림픽 ▲탐탐 놀이터 ▲꿈꾸는 소원나무 등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고, 의왕시 관내 음식점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운영하는 음식 마당과 푸드트럭 존이 마련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주간에는 메인무대에서 시민참여 열린무대를 운영해 시민들이 숨겨진 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 저성장 고령화 문제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장려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재 출산, 양육에 대한 고비용과 치열한 경쟁사회에 대한 스트레스로 청년층이 출산을 기피하는 상황에서도 의왕시는 활발한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다.(2023년 의왕시 합계출산율은 0.76명, 전국 0.72명) 이러한 흐름에 따라 의왕시는 2024년부터 임신을 준비하는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및 냉동난자 보존생식술 지원사업을 중앙방침에 따라 신설 추진했다. 아울러 첫만남 이용권 둘째아 지원금 확대(300만원), 난임부부 시술지원 횟수 확대, 고위험 임산부·영유아 의료비 지원 소득기준 폐지 등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시 자체적으로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의왕시 산후조리비 최대 100만원 지원사업’은 경기도 최초 시행 사업으로, ‘2023년 시민이 뽑은 의왕시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포천시는 수도권 최대 생태 자원인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가을꽃 축제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7일 개장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추석 연휴까지 약 6만 5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는 가을 경관을 수놓는 다양한 꽃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유럽형 정원 형태인 장미정원, 한탄강의 자생 억새로 이루어진 억새 미로 정원, 녹색의 시원한 느낌을 주는 댑싸리 정원, 코스모스가 넓게 만발한 코스모스 정원이 있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꽃 정원 외에도 평화와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여인상, 한반도지형 등 지역의 작가들이 꾸민 작가정원이 있으며, 한탄강에서 나온 돌로 대형 조형물을 만든 돌탑 정원, 사진찍기 좋은 동물모형이 있는 토피어리 정원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 정원이 있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장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동시에 개통돼 광활한 경관 단지와 수려한 한탄강의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다양한 길거리(버스킹) 공연이 운영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경제실을 대상으로 한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2024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근로시간 단축제도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성급한 추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최병선 의원은 단축급여 지원금, 추가고용지원금, 인건비 및 운영비, 홍보영상 제작비 등이 포함된 사업 예산안에 대해, 긍정과 우려가 대치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근로시간 단축제도 시범사업은 도내 산하 공공기관 28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에 540만 원이 배정되어 총 151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제도 도입을 위한 기반 구축 지원 및 공공기관 내 참여자들에게 최대 월 80만 원의 지원이 포함된 내용이다. 최병선 의원은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사업이 충분한 계획 없이 진행될 경우 부실한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추진 과정에서의 세밀한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도입의 취지는 긍정적이지만, 시범사업이 너무 성급하게 추진되는 것은 아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19일 인권담당관을 대상으로 한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선감학원 피해자 지원사업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지원 사업은 선감학원 피해자들에게 생활안정지원금과 의료실비 등을 제공해 생활 안정과 건강 문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20만 원의 지원금과 의료비 일부를 보전하고 있다. 그런데 사업 초기에 선감학원 피해자의 대다수가 기초생활수급자인데도, 경기도가 충분히 검토하지 않아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에 상급병원이 없다는 구조적 문제와, 실비지원에 약제비가 포함되지 않았던 불합리한 상황이 있었다고 말하며 준비된 행정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피해자 선정 기준의 부재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상원 의원은 선감학원 원아대장에 피해자 명단이 없는 경우 피해자 단체의 증언이나 심의위원회의 결정만으로 선정되는 현 체계를 비판하며 관련 규정 및 매뉴얼 미비가 피해자 지원 사업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상원 의원은 “특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9일,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CCTV 설치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 관 합동 로드체킹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와 동 직원 등 총 6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관할 지구대의 설치 요청지를 포함한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현장 점검과 함께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효율적인 CCTV 설치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골목길이 많은 지역 특성상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설치는 꼭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위치에 CCTV가 설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동은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CCTV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범죄 다발구역에 대해서는 관할 지구대에 순찰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영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31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9월분 재산세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으로 나누어 부과되며, 전년 대비 2.6%(8억 원)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올해 부동산 공시가격의 소폭 증가와 대단지 입주 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과세표준상한제는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이 전년 대비 5% 이상 오르지 않도록 하여, 세부담상한제와 함께 급격한 세액 상승을 완화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는 △가상계좌, △ARS카드납부(☏142211), △인터넷(위택스, 지로), △전국은행 CD/ATM, △스마트고지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카드사앱(삼성,신한), △금융앱(기업,국민,농협,신한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등 다양한 납세 편의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수원특례시를 탄탄한 경제 특례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소중한 재원이 된다. 반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불법 중개행위 및 거래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 토지관리과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2개의 점검반이 실시하며,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총 519개 부동산중개사무소 중 10개소에 해당하며, 이는 △인터넷 자율점검에 미참여한 업소, △법령을 위반한 업소, △민원 발생이 잦은 업소, △대단위 개발사업 인근 업소를 포함한다. 주요 점검사항에는 △중개보수 과다 수수, △실거래가 허위신고, △허위·불법 광고행위, △자격증 대여, △무자격 중개행위 등이 포함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가 이루어지며, 고의적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공인중개사법에 근거하여 향후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