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함께했다. 부녀회와 협의회 회원들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전과 송편을 만들었다. 올해 유독 긴 무더위를 보낸 이웃들이 시원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제육볶음 밀키트, 직접 만든 모둠전(깻잎전, 호박전 등), 송편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한부모 가정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고진영 회장은 “올 한 해 긴 장마, 무더위로 힘든 날이 많았는데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항상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그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발 벗고 나서 나눔과 봉사를 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시원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7일, 주교동 마상공원에서 주교동 맞춤형복지팀과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지역주민들을 위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지역주민의 인식 증진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자 했다. 특히 이날 부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향후에도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속적으로 협업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 통제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관내 저류지 스마트 출입문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올해 8월 30일 완료됐다. 덕양구 저류지 내 산책로 또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하루 평균 많은 곳은 수백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며, 지리적으로도 주거지와 인접한 위치에 있어 쉼터와 운동을 위해 찾는 이용객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다만 저류지의 특성상 폭우 시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덕양구는 갑작스럽게 발생되는 극강호우 시 재난대응의 지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에 직결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총 10개소 저류지에 스마트 자동문을 설치했다. 스마트 자동문은 기상청의 기상특보 발효 시 자동으로 연동되어 안내방송과 현장 전광판 표시, 인공지능 시시티브이(CCTV) 등의 시스템이 원격으로 작동돼 재난상황실에서 실시간 대처가 가능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특히 구는 미처 대피하지 못했더라도 지속적인 방송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한찬희 덕양구청장이 지난 9일 공무원들과 함께 하수민원이 발생한 창릉천 지축지구에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축차량기지 인근 창릉천 하수로 주변(지축동 714-4번지) 산책로에서 발생하는 악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창릉천 일원 구 취락지역의 합류식 하수관로를 통해 유출되는 오수에서 발생되는 악취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하수행정과 공무원, 효자동 주민 등이 참석해 현장을 확인하고 논의를 했다. 이날 이승기 효자동 통장협의회장은 창릉천 상류 오수 유입으로 발생한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 상항을 전달했다. 이에 하수행정과 담당자는 악취차단을 위한 우수토실 정비와 주기적 준설, 하수시설물 관리, 수문 설치 등의 조치사항을 설명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덕양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덕양구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 계층에 명절위로금과 명절선물세트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가위 맞이 소외계층 지원사업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취약계층 250가구에 각 10만원의 명절위로금을 지원했다. 11일부터는 어려운 이웃 400가구에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명절선물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인해 더욱 외롭고 고립되기 쉬운 저소득층이 많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마트 등 7개의 판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기 북부안전특별점검단,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고양·일산소방서, 고양시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 여부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탈락 등 위험 요인 △전기설비 관련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 장비,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등이다. 시는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현지 시정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추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주요사항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주엽1동 강선공원(일산서구 강성로 124)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상담소는 주거복지 관련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유용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이동상담소에서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 한국부동산원 고양권지사가 협력해 청년 월세지원, 임대주택, 취약계층 주거지원, 임대차계약 관련 법률상담 등 주거복지 전반에 걸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 운영에 참여한 기관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청취한 시민들의 주거 관련 어려움과 필요 사항 등을 주거 복지 정책 수립 및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다가오는 9월 25일 서정마을 1단지 경로당(행신4동)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 상담이 예정돼 있으며, 10월에는 탄현2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1급 발암물질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건축물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고양시 전역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실태조사는 현장 직접 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지난 2021년 슬레이트 실태조사 과정에서 누락된 건축물을 보완하고 슬레이트 건축물을 신규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슬레이트 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며 시에서 매년 시행하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은 70~80년대 지붕재로 집중 보급됐던 석면 슬레이트의 위해성이 밝혀지면서 석면 날림에 따른 시민 건강피해를 막고자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지붕재에 대하여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대장을 적극 활용하고 덧씌움 지붕, 소규모 슬레이트 사용으로 기존에 확인이 어려웠던 건축물을 최대한 빠짐없이 파악해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 사업에 반영할 것”이라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이달부터 11월 말까지‘2024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지방세 체납액 813억 중 228억(28%)을 징수해 경기도 내 이월체납액 상위 10개 시군 중 징수율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341억 원을 추가 징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징수 활동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월 한 달 동안은 납부 홍보, 체납안내문 발송 등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10월부터는 집중징수 활동을 강화해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를 진행하는 병행 전략을 추진한다. 또한 점차 지능화되는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가택수색을 강화하고, 금융재산 조회, 명단 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 제공 및 인허가 부서 관허사업 제한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도 시행한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하여 징수율 제고에 효과적이었던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전자예금 압류·추심을 확대하고, 체납징수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외국인 체납자에 대하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간부회의에서 K-컬처밸리와 킨텍스 S2 부지 매각 상임위 부결에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최근 고양시의 운명을 좌우할 K-컬처밸리와 킨텍스 제3전시장 사업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좌초 위기를 맞은 것은, 시장뿐 아니라 108만 고양시민 모두를‘패싱’한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K-컬처밸리 사업은 10년간 시민들이 기다려 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협약 해제는 고양시민의 뜻과 의지가 단 1%도 포함되지 않은 독단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고양시의 운명을 결정하는 과정을, 고양시민을 배제한 채 밀실 처리했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안이 공영개발과 해당 부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이라는 점은 더욱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CJ와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로 사업방식 재전환, K-컬처밸리와 경제자유구역 분리 추진, 경기도, 고양시, 시민, 정치권, 기업으로 구성된 다자 협의체 구성 등 사업 방향의 전방위적인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의회가 경로당 냉·난방비 국비보조금 집행잔액의 운영비 사용을 위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경로당 냉·난방비 국비보조금 집행잔액의 운영비 사용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은 보사환경위원회 소속 음경택 의원(국민의힘,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의 주도로 이달 2일 제296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거쳐 지난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안을 대표발의한 음경택 의원은 "경로당은 우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경로당의 운영비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냉·난방비와 양곡비는 일부 국가에서 보조하고 있다. 국비 보조금의 집행잔액을 경로당 운영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위 법령 및 시행령의 정비가 필요한 실정으로, 관련 법률과 시행령의 개정이 논의 과정에서 답보상태로 이어져 지지부진한 가운데 지역 경로당은 자원 및 운영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불용 잔액은 규정에 따라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하며, "냉·난방비 집행잔액의 유연한 활용을 통해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