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 오후 7시 30분 남한한성아트홀에서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 1위 입상자들의 협연 무대인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 입상자 연주회’을 선보인다.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는 광주시문화재단이 재능 있는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특별히 올해는 관악앙상블 부문을 신설. 실내악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독려하고자 했다. 각 부문 1위 수상자들에게 특전으로 주어진 ‘입상자 연주회’에는 지휘자 장윤성(서울대학교 지휘 전공 교수)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해 협연자들에게 최고의 경험과 무대를 선사한다. 피아노 부문 1위인 이정우, 성악 부문 1위 강민성(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이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오페라 돈 카를로 중 로드리고의 죽음 등을 선보인다. 특별히 올해 신설된 관악앙상블 부문의 Arioso Quartet(남지원, 남윤지, 강수진, 김채원)이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을 들려준다. 장윤성 지휘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지휘과를 수료하고, 서울시 청소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공ㆍ사립유, 초, 중, 고, 각종학교장을 대상으로 교육장 청렴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장 청렴 편지에는 강한 의지가 담긴 청렴 다짐은 물론 교육장의 캐리커처가 들어가 있으며, 시흥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조와 당부의 말도 담겨있어 교(원)장 선생님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채열희 교육장은“오늘 이 청렴 편지를 전달함으로써 시흥교육의 청렴 시책과 방향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와 신뢰받는 시흥교육을 이끌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백사면은 지난 9일 백사사랑봉사회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홀로 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정성을 담은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백사사랑봉사회는 명절의 풍요로움을 담은 알록달록 전을 만들고 정성들여 직접 담근 물김치와 함께 추석 명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직접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하며 가정 내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없는지 살피고 말벗이 되어주며 취약계층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활동했다. 백사사랑봉사회 김은하 회장은 “봉사회 회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려가며 만든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의 미소를 보면 힘을 난다”라며, “이웃들과 나누며 정이 넘치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명절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수고로이 반찬과 전을 만들고 직접 전달까지 해주시는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며 모든 주민이 행복한 백사면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사사랑봉사회는 매월 2회 저소득 홀로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청년청소년 정책 연구회’(대표 김진영 의원)가 지난 9월 5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청소년 정책 연구회는 시흥시 청소년과 청년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 여건과 환경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을 연구하는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김진영, 박소영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흥시 청소년재단, 경인 행정학회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경인 행정학회의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인 행정학회는 시흥시 거주 청소년과 청년의 비중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각각 6위, 7위로 매우 높다며 장기적으로 시의 안정적 발전에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과 이주 배경 청소년에 대한 정책 진단 필요성을 제기하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로 꾸준히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의원들은 청년·청소년 사업의 연계성과 통합성을 강화하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오전 11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2024년 성남시장배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즐거운 대회가 되기바라며, 삶을 살아 나가시는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남시도 장애인 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과 가맹단체 활성화, 장애인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개 종목(경기형 6개, 체험형12개)이 진행됐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의회는 9월 10일, 양감면 행정복지센터(화성시 양감면)에서 열린‘2024년 양감면 한마음 큰잔치’에 참석해 세대 간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조오순, 송선영,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양감면체육진흥회, 양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내·외빈과 시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양감면 한마음 큰잔치를 준비해 주신 면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양감면 한마음 큰잔치’는 양감면체육진흥회가 주관하며 체육대회, 난타 공연, 장수 어르신 선물 전달, 경로잔치, 사회단체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7일 후속 모임 ‘하늘과 바람과 흙, 그리고 이천 사람’을 끝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천사람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라는 제목의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이천의 음식과 도자산업 ▲이천쌀 인문학 기행 ▲이천의 특산물 장호원 복숭아 이렇게 세 가지 주제로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 모임 1회를 진행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시절에 했던 5박 6일간의 고장 걷기 행사를 기억나게 했다”라면서 “자주 지나다니던 길 위의 익숙한 장소들이 이천 역사와 관련된 특별한 장소들로 변하는 새로운 시야가 생기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강승균 도서관과 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이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가치와 문화예술을 살린 인문학 프로그램의 기획으로 시민과 가장 가까운 인문학 커뮤니티로써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024년 농민기본소득’ 추가신청 접수를 한다고 전했다. 농민기본소득은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접수분은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서, 이천시에 최근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또한 이천시에서 최근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단,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 공익직불금 부당수령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는 제외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를 위해 시행하며, 지원금은 매월 5만 원씩 연 최대 60만 원으로 산출하여, 상반기(6월)와 하반기(12월)로 나누어 30만 원씩(2회) 이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된다. 추가신청 기간에 신청하더라도 상반기 지급분을 소급받을 수 있고, 지원요건을 만족하는 달(월)부터 산출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 12)은 9일 고양상담소에서 열린 고양시청 관계부서 정담회에서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논의했다. 정담회에서 고양특례시는 ▲지하철 3호선 덕이역 연장 ▲GTX-A 버스 연계 상황을 설명했다. 덕이역은 일산선의 핵심 역으로, KDI 민자적격성조사가 철회됐지만, 사업 자체가 취소되지 않았으며, 경제적 타당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여 파주시와 협력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덕이동과 GTX-A 킨텍스역을 연결하는 버스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연장 및 증차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완규 의원은 “덕이역은 기존 대화역을 제외하고 유일한 일산선의 정거장이다. 덕이역이 없는 일산선은 의미가 없다.”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파주시와 긴밀히 협업해 일산선의 경제적 타당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민자적격성 조사를 모니터링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곧 GTX-A 개통과 함께 덕이동 주민들에게 킨텍스역과 연결될 수 있는 노선과 증차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고양시도 준비하고 있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설운영 및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연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동안 귀성객과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할 것을 대비하여 ▲체육, 환경, 교통 시설물 하자 보수 ▲소독 및 방역 등 환경관리 상태 점검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유무 확인 ▲소화기 및 스프링클러의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연휴 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모두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반이 각종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공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재난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의회 296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은 평생학습과에서 구입한 업무용 차량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해당 부서의 예산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했다. 평생학습과는 2022년도에 소형화물차인 업무용 차량을 구입했으나, 여성 직원의 비율이 높은 부서 특성상 주차와 운전이 어려워 차량을 거의 운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3년도 운행 연료비는 488,000원이었으며, 2024년에는 현재까지 203,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차량이 거의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윤 의원은 “내 돈이라면 자동차를 덜컥 구입해 운행하지 않고 방치하겠느냐?”며, “부서원의 구성 특성과 이용 목적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에 체계적인 예산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해동 의원은 “더 이상 이 차량을 방치하지 말고, 필요한 다른 부서가 사용할 수 있도록 빨리 이관하고, 노후화되지 않게 잘 관리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지적을 통해 윤해동 의원은 공공자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