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지난 5일 경기 이천시 남부권의 대표 명산인 마이산(472m)의 등산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마이산은 이천 남부권의 대표적인 산으로 이천시민뿐만 아니라 음성군, 안성시 등 인근 주민들에게도 사랑을 받아온 산이다. 이천시는 남부권 시민들의 오랜 염원을 반영하여 이 마이산 등산로를 보수하고 정비했다. 이번 등산로 정비는 마이산 이천시 구간에 속하는 율면 산양리 산51-5번지 일원에 시행됐으며 목재 계단과 안전로프, 벤치, 방향 이정표 등을 설치하여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마이산이 이천시민뿐 아니라 외부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 이천시의 대표적인 또 하나의 명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등산로를 점검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지난 8일 개최된 제25회 이천 도자기 마라톤 대회에서 장내에 이천과학고 유치 홍보관을 마련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5,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대회에서 김경희 시장은 출발 대기 중인 선수들에게 “무더운 날씨에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하시기를 바란다”라며 당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이천과학고 유치를 응원하는 배 번호, 현수막, 피켓 등을 준비하여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과학고 최적지는 이천시!” 구호를 외치며 이천과학고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발표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경기형 과학고 지정 공모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를 마친 후에도 서명에 참여해준 시민들과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9월 9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첨단산업 기술의 보호와 유출 예방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반도체와 첨단산업 관련 기업 임원 등 총 17명이 참석하여 기술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천시는 대표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 기존의 반도체 기술 보호에 더해 다양한 첨단산업 기술 유출 방지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작년 7월 용인시청에서 이천시, 용인시, 성남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경기남부경찰청과 유관기관이 함께 반도체 기술 보호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기업 실무직원을 대상으로 기술 보호 순회 교육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산업기밀 보호 사례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기술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을 통해 관련 법령과 최신 기술 유출 예방 사례들을 기업 임원들이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첨단산업 기술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며, 이러한 기술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기술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과 지속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백사면 모전리 국지도70호선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도지 교차로를 연결하는 모전~도지 간 도로 확포장 공사(시도2호선)를 완료하고, 9월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구간은 백사면 모전리 현대 아파트 주변으로, 많은 다세대주택 신축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주민 교통에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더해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통되면서 도지 교차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늘어나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해져 도로 확장은 백사면 주민들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이천시는 총사업비 313억 원을 투입하여 2020년도 4월에 착공하여 2024년 9월 연장 3.0km, 폭 20m(2⇒4차로 확장)의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천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연계 도로망 구축으로 간선도로와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도로 공사는 백사면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으로, 도로 준공을 손꼽아 기다려온 만큼 그 기쁨이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는 9월 21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개최되는‘2024 다담축제’에 김포문화원이 주관하는 중봉문화제의 시민참여 행사로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는 재료나 크기 등 아무 제한없이 나만의 독창적인 도끼를 직접 만들어 보게 하는 이색 이벤트로, 당초 9월 12일까지 사전 접수받기로 했던 것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8일까지 연장했다. 참가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김포문화원 이메일로 신청인 이름, 전화번호, 도끼작품 크기(가로*세로)와 사진을 첨부하여 9월 18일까지 사전 접수하고, 만든 도끼는 축제 당일 10시까지 행사장 콘테스트 접수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도끼는 축제 당일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독특한 도끼에 투표하게 하여 선정된 작품에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7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망배단에서 추석을 앞두고 실향민과 북한이탈주민의 고향을 떠나온 아픔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제50회 이북도민회 합동망향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포시이북도민회 주최, 김포시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실향민 2, 3세대와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한 이북도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망향제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실향민과 북한이탈주민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망배단에서 술과 절을 올리면서 눈에 보이지만 닿을 수 없는 고향 땅을 바라보며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김형열 김포시이북도민회장은 “애기봉 망배단에서 이북도민회 회원들의 고향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담아 망향제례를 올렸다”며, “이런 이북도민회의 평화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하늘에 전해져 평화통일이 하루빨리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책며들다 ; 책속에 스미는 하루’라는 주제 아래, 지난 7일 ‘북 치는 토요일 저녁’ 행사가 양곡도서관에서 개최됐다. 김포시는 시민의 문화‧교육적 욕구가 지역 안에서 해소될 수 있도록, 7개의 도서관(장기, 통진, 양곡, 고촌, 풍무, 마산, 중봉-휴관중)과 5개의 작은 도서관(누리봄, 운양, 하성, 대곶, 구래)을 운영하며, 도서관별로 열람 및 대출서비스는 물론이고, 각종 공연, 강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양곡도서관의 이번 ‘북 치는 토요일 저녁’ 행사 또한, 양곡도서관 인근 시민들이 도서관에 더욱 친근감을 갖고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꾸미는 도서 플리마켓과 함께,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세계문학 속 캐릭터 공예, MBTI별 도서 추천, 캐릭터 컬러링 등의 독서진흥 프로그램 및 행사 제목에 걸맞는 난타공연과 함께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마술공연도 선보였다. 특히, 중고도서 구입자와 독서진흥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떡볶이, 팝콘 등의 간식을 제공하고, 각 플리마켓 운영자별 원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과 한채훈·박현호 의원은 9일 오후2시45분 의왕시체육회 사무실을 방문하고, 해당 조례안을 철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의원들이 직접 시체육회 사무실에 방문한 이유는 '의왕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한 의견청취를 위해 시체육회 성시형 회장을 비롯한 사무국장, 직원들과 1시간 동안 면담을 진행했다. 한채훈 의원은 시체육회 방문 면담 자리에서 “시체육회장의 정치적 성향과 표현은 존중하지만, 시체육회 및 가맹단체의 공식행사 축사에 회장의 정치적인 발언 등은 지양해주시기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태흥 부의장은 “시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자립, 자생할 수 있는 사업발굴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체육회의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고자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호 의원도 “시체육회 사무국장 및 직원들로부터 업무분장 등 필요한 자료를 확인하고 조례심의에 참고하고자 직접 방문하게 됐다”며 경위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한채훈 의원은 “면담 결과 체육회의 건전한 운영을 위하여 심도있는 조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9일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1층 노송갤러리에서 열린 2024 발달장애인 12인 작가전에 참석하여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수원시지부(회장 조영희)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사정희 의원, 윤경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 12인이 만든 미술작품 30점이 전시됐다. 이재식 의장은 “예술은 마음의 언어이자, 나이, 성별, 장애를 넘어 우리가 서로 주고받는 소통의 매개체”라며 “귀한 자리 마련해 주신 수원부모연대와 12분 작가님들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과 성장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 남면이 지난 8일 주민자치회 주관 ‘제18회 감악문화축제’가 3,000명의 인파가 참여하는 등 주민들이 화합의 장을 이뤄 하나가 되는 축제로 성공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부스와 서예전시, 뜨개체험, 나래꽃차이야기, 아이싱쿠키, 향주머니, 창의수학 & 과학체험, CPR·소화기체험, 반려식물 심기체험, 철사공예체험, 스마트 그린포트, 철사공예체험,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했다. 또한, 양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밸리댄스, 태권도 시범, 오케스트라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무대공연과 행사진행을 이끈 황기순, 초청가수 마이진, 정승호, 비니쌤, 제이나, 강유경, 원경, 옥탑방청년들의 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금년 축제는 예년과 다르게 ‘함께하는 음악축제’를 마련하여 제주도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람객으로 문정성시를 이루어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또한, 양주시 남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에서 면장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방문하여 행사를 즐기고, 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풀베기와 국토대청소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대월면 주요 도로변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변 풀베기는 물론 지장 수목 가지치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채상구 새마을협의회장과 홍현숙 부녀총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도로변 풀베기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라며 “쾌적한 환경으로 추석 명절 귀성객들이 심신의 피로를 덜고 대월의 큰 달처럼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최근 장마로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 때문에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이 솔선수범하여 도로변 풀베기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주신 노고와 애향심에 감사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