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와부 갤러리실에서 ‘와부환경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 실천과 자원순환을 통한 건강한 소비 습관 정착 및 친환경 환경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와부읍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바자회를 열어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생활용품, 장난감, 의료 등 물품을 판매했다. 바자회는 △와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와부이장협의회 △와부읍 체육회 △와부기관기업체 △와부농협조합 △중부새마을금고 △와부읍 희망케어센터 등의 협조 덕분에 성황리 진행됐다. 판매 수익금 전액(3,302,410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케어센터로 전달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길원 센터장은 “이번 바자회를 계기로 시민들이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눔에 대한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매주 토요일 총 180명의 여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즐거워’ 4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탄을 소재로 한 도어벨 만들기, 빼빼넛 및 오레오머핀을 직접 만들어 보는 베이커리 수업, 최신 유행하는 음악 박자에 맞춰 진행하는 난타 수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베이커리 수업을 통해 오레오 머핀을 직접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완성된 머핀을 보니 뿌듯했다.”, “프로그램이 알차고 좋아서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임송식 관장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자아 성장과 더불어 여가 활동 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청소년 요구조사 내용을 반영하여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 3일간 어린이날 행사 《움틀꿈틀, 온몸이 활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제정한 방정환이 강조한 ‘뛰노는 생명의 힘’에 주목하여, 어린이의 ‘움직임’과 ‘생명력’을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감각을 탐색하고 마음껏 표현하며 함께 뛰노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박물관 야외에서는 서커스의 균형잡기, 장애물 넘기, 공중 천에 매달리기(Aerial Silk) 등을 체험하는 '아슬아슬! 서커스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커스 예술 교육 단체 점퍼즈(Jumperz)의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되며, 어린이들은 직접 서커스 소도구로 체험하면서 도전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박물관 내부 곳곳에서는 다양한 감각을 일깨우고, 움직임을 표현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현대미술 작가 신혜정은 2층 상설전시실 앞에서 '뒹굴뒹굴 공손 친구들'작품을 전시한다. 어린이들은 부드러운 천으로 만들어진 손과 공 모양의 작품을 쓰다듬고 만져보며 촉각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5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 350여 명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이담농악단 및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1시 10분에는 장한어버이, 효행자 표창 수여와 기념사 등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후 보산 어린이집 원아 공연과 함께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차린 오찬을 관내 어르신들께 제공해 드릴 예정이다. 또한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예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설치·운영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산동장은 “어버이날 당일에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관내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공연도 보시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1일 어버이날을 맞아 영양과 정성을 듬뿍 담은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 100분을 초청해 대접했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매년 어버이날과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하미경 회장은 “매년 삼계탕 나눔 봉사를 하고 있지만 삼계탕 한 그릇에 고맙다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항상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에게 이번 봉사의 마음이 잘 전달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사랑의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다 함께 행복한 송북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4월 30일 관내 어르신 60여 명과 함께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으로 봄맞이 효도관광을 떠났다. 이번 효도관광은 여행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하루 동안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했으며, 효도관광을 떠난 어르신들은 튤립으로 가득찬 봄꽃 명소인 옥연지 송해공원에서 봄 경치를 만끽하면서 오랜만의 나들이로 무척 즐거워하며 편안하게 관광을 마무리했고, 또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를 표했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봄맞이 어르신 효도관광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서 회원들도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부녀회원들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효도관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시간을 마련하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중앙동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는 해군, 공군, 미군 등 다양한 군(軍)부대의 군악대가 참여하는 ‘평택 군악 행사’를 오는 4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4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평택 군악 행사’는 102회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 진행하여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을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인 미8군 공연을 시작으로 11시 30분 해군2함대사령부, 13시 30분 공군작전사령부의 공연이 진행된다. 각 군(軍)의 특색있는 군악 공연으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 속에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102회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버블쇼, 어린이천문대 등 체험 마당과 그림그리기 대회 및 동요대회, 어린이 안전 인형극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 군악 행사가 평택 축제 활성화를 위한 시발점이며, 추후 평택 대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4월 30일 팽성국제교류센터 대강당에서 새마을 운동 제창 제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 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30년 이상 새마을 운동에 헌신한 지도자에 대한 새마을 기념장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고, 새마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심을 높이고자 2011년 기념일로 제정됐다. 기념식에는 활발한 새마을 운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새마을지도자 23명이 각각 새마을 기념장(1) 및 새마을 운동 중앙회장 표창(1), 평택시장 표창(6), 평택시의회 의장 표창(2), 국회의원 표창(4) 등의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이천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참석하신 내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 화합, 다 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롭게 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니어클럽은 지난달 30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00여 명과 ‘언제나 청춘! 설렘 가득 봄 소풍’을 주제로 크루즈 유람선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친목 도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유람선에 탑승해 경인아라뱃길 일대를 돌아보며 아름다운 풍경과 공연을 관람하고, 서울식물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지금 나이에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항상 감사한데,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이렇게 봄 소풍을 나올 수 있어 너무 좋고 힘을 재충전 하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권치영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문화 체험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을 얻으셨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5월에 가족과 함께 박물관으로 소풍 가요.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시박물관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30일간 부천시박물관 3곳(부천시립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부천펄벅기념관)에서 ‘2024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소풍’을 진행한다. 부천시박물관은 2016년부터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소풍’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에는 특히 5월 한 달 동안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옹기관을 배경으로 영수증을 찍어 인증하고 박물관에서의 순간을 남기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감사평과 나만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관람객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 '부천, 시간을 담다 : since 1973', 각 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부천뮤지엄 미션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천시박물관은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는 오는 5월 2일 대곶면 신안리에서 진행 중인 ‘김포 신안리 유적’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발굴지인 대곶면 신안리 212-2번지에서 개최한다. 김포 신안리 신석기유적은 김포시에서 정비·복원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진행 중인 학술발굴조사로, 1차~3차 발굴조사를 통해 총 35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와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유물들이 대거 확인되어 고고학적 가치가 인정된 바 있다. 현재 진행 중인 4차 발굴조사를 통해 8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가 추가로 발굴됐으며, 발굴조사에서 분석된 자료들로 미루어보면 신석기 전기~중기(B.C 3,700~3,400)시기의 유적으로 판단된다.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의 평면형태는 방형이고, 내부시설로는 위석식·수혈식 노지와 4주식 주공, 출입시설, 단시설이 조사됐다. 유물은 기존 조사를 통해 확인된 토기 외면에 단사선문·종주어골문·횡주어골문 등의 구분계 문양 즐문토기와 갈돌·갈판·지석 등의 유물 외에도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평저 토기 및 석촉도 새롭게 출토됐다. 현재까지 조사를 통해 김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