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주인인 이천’ 건설의 초석이 될 제1기 시민감사관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제1기 시민감사관은 지난 2019년 근거 조례를 제정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동 추천을 통하여 자치행정, 교육학습, 복지문화, 산업경제,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전문가를 모집․선정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감사․조사의 직접 참여,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불합리한 제도 관행의 개선 건의와 시정요구, 공직자 부조리․비리․불친절 행위에 대한 제보 등의 활동을 하게되며, 이천시는 시민감사관 활동을 통하여, 청렴한 이천 만들기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 및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시민감사관 각자 본인의 전문분야 지식을 마음껏 발휘하여, 시민감사관 제도가 시민체감형 규제개혁의 시발점이 되어, 서민경제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1기 시민감사관의 협조와 노력을 당부하였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행정에 시민참여를 통해 외부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업무처리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1월 20일부터 익월 9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공개모집(기관추천 1명 포함)한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또는 임직원 부조리 등에 대한 감사요구, 제도개선·시정 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공단 자체감사 등에 참여하게 되며, 무보수 명예직이나 간담회·감사 등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예산 범위 내 소액의 수당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시민 중 전문분야(변호사, 공인회계사·세무사, 변리사, 기술사, 공인노무사, 건축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 청렴 및 감사업무관련 기관이나 시민사회단체 회원으로서 해당 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공공기관·법인, 비영리단체 등에서 감사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받아 우편, 전자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감사평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지방서기관(4급), 지방사무관(5급) 승진대상자 지방서기관 승진 ▲김선재(인적자원과, 행정5급) ▲장수석(정보통신과, 행정5급) 지방사무관 승진 ▲김진영(예산재정과, 행정6급)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의 장, ‘2021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온라인으로 1월 21일 개최한다.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는 성남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사태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기존 동 순회방식이 아닌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800여명(오전 400명, 오후 400명)의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시민의 소리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시민의 소리 접수: 시청 홈페이지 12.14.~12. 31까지 3주간, 1,423건 접수) 시는 이번 새해인사회는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되면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 줄어 유튜브 성남TV로도 생중계되며, 유튜브에 채팅창에 의견을 작성하면 은수미 시장에게 직접 건의한 것과 같이 담당부서에서 검토하여 답변한다고 전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각계각층 1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하는 인사회를 통해 새해 중점 정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시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시정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지난해 개최한 시민과의 인사회(2020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15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본사를 방문해 이달 5일부터 변경 운행되고 있는 양평군 열차 감축에 대한 우리군민의 의견을 전달하였다. 올해 1월 5일 코레일 열차 운영시간 조정으로 인해 기존 양평군에서 운행되던 무궁화호가 양평역 기준 10회, 용문역 기준 3회 감축되었다. 상향(청량리 방향) 첫차와 하향(양평역 방향) 막차의 운행시간 또한 변경되면서 서울 출퇴근 직장인과 정기 이용객의 불편이 급증했다. 양동역의 경우 우리군 동부권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역사로 전동열차, KTX등이 미운행되는 철도 소외지역이다. 그나마 운행되던 무궁화호 운영 단축으로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하행 막차의 도착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 51분 단축(00:12→22:21)되어 양평군 동부권역 주민이 느끼는 피해 체감도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정 군수는 코레일을 방문해 감축된 무궁화호 열차의 복원과 전동열차 연장운행, KTX 추가정차 등을 건의했다. 또한 양평군민의 불편사항과 피해 정도를 적극 피력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감퇴되고 무엇보다 군민의 철도이용권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원으로 활동할 대원들을 1월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는 전국에서 4번째로 창설된 지원민방위대로 민방위대원 교육 훈련 지원, 취약계층의 안전 교육 및 취약지역 재난예방활동,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 지원,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원 등 지역 사회 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는 제1지원대, 제2지원대, 제3지원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구성인원은 29명으로, 이번에 7명을 추가 모집하려고 한다. 지원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의정부시청 안전총괄과(본관 3층)으로 직접 방문 접수,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하여야 하며, 2월 중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 민방위팀로 문의하면 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는 1월 18일자로, 민선7기 핵심사업 완성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그린 뉴딜’ 등 국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조직개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3급 승진 1명을 비롯한 승진자 287명, 전보인원은 659명이며 조직개편으로 13개 부서가 신설되었다. 주요 신설부서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담으로 방역을 담당할 질병관리과 ▲청년정책 총괄부서인 청년담당관 ▲체계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도시담당관 등이 있다. 이번 인사의 특징 중 하나는 부서장들의 대규모 자리 이동이 있었다는 점이다. 전체적인 전보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사무관급 부서장 143명 중 절반인 71명이, 민선7기 후반기의 성공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전진 배치되었다. 또한, 여성 공직자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그동안 고양시는 열심히 일한 공직자가 우대를 받고, 승진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승진인사를 운영하고 있고, 이번 6급 승진자 46명 중 여성 공무원이 25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여성 공직자가 능력을 발휘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본청 주요 직위에 여성 팀장 배치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6급 이하 전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용덕 수원시 신임 영통구청장이 지난 11일 수원남부소방서를 비롯해 국토지리정보원, 수원가정법원 등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해 구정발전을 위한 소통을 이어갔다. 김 구청장은 이 날 수원남부소방서를 방문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땀흘리는 소방대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국토지리정보원을 방문해 올해 실시되는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및 신동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과 관련해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으며 수원가정법원을 찾아 청소년 범죄예방 등 지역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지난 6일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와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를 방문해 긴밀한 소통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을 강조하는 등 본격적인 구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1월 11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12차례의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연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온라인 화상회의 앱(zoom) 또는 현장에서 여성·시민참여·교통안전·환경 등 10개 분야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열린 시정을 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온라인 인사회는 ▲1월 11일 오전 10시 여성 분야, 오후 3시 시민참여 분야 ▲1월 12일 오전 10시 교통안전 분야, 오후 3시 환경 분야 ▲1월 21일 오전 10시 수정·중원지역 주민 만남, 오후 3시 분당지역 주민 만남 등의 일정으로 6차례 열린다. 현장 인사회 일정(개최·예정지)은 ▲1월 18일 오후 3시 공원녹지 분야(상적동 신구대식물원) ▲1월 19일 오전 10시 문화 분야(산성동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오후 3시 도시주택 분야(여수동 성남시청) ▲2월 8일 오전 10시 독서진흥 분야(성남동 중원도서관), 오후 3시 경제 분야(성남동 모란공영주차장) ▲2월 9일 오후 3시 게임콘텐츠 분야(삼평동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순이다. 사전 참여 신청한 1180명의 시민이 일정별 30명~400명씩 화상이나 현장 만남으로 은 시장과 대화한다. 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8일‘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의지를 표명하고,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계각층의 각오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자치분권 2.0시대는 주민중심 지방자치의 개막이며, 진정한 자치분권은 주민이 주인임을 실천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 더욱 성숙된 지방자치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곽상욱 시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정섭 공주시장, 한범덕 청주시장, 안승남 구리시장을 지목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8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계획’ 반대 집회를 하고 있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과천시민 7명은 8일,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정부청사는 유휴지가 아니다”, “청사부지는 과천시민에게 돌려줘라”, “광화문 광장에도 아파트 지을 거냐”등의 피켓을 들고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계획 반대 시위를 벌였다. 김종천 시장은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을 방문해서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추위에 집회를 벌이고 있는 시민들과 약 20분간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이소영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김 시장은 “강추위 속에서, 청사 유휴지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 여러분과 한 마음이다”라며 “시도 정부를 설득하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서 시민 여러분이 동의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