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비 약 8억8천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연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유형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및 민간투자 약 8억8천만원을 유치해 부천시청, 3개 구청 등 청사와 공영주차장 총 15곳에 23기의 급속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충전기 설치 사업은 이번 공모에 함께 참여한 한국전자금융(주)와 추진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사와 공영주차장에 급속충전기를 확대해 전기차 보급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내연기관 자동차를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데 앞장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학습반디 시즌2(6월~8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오는 5월 14일부터 모집한다. ‘학습반디’는 생활권 중심의 근거리 학습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부천형 동(洞) 평생학습센터’ 사업의 고유 브랜드명으로 2017년부터 시작한 부천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인프라 사업이다. 부천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평생학습을 경험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3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학습반디로 지정하고 학습반디 매니저를 배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평생학습 상담을 통해 주민에게 맞춤형으로 적합한 프로그램 추천하고 제안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습반디 프로그램은 시즌1(3~5월), 시즌2(6~8월), 시즌3(9~11월) 3개월 단위로 연중 운영되며, 지난 3월에 시작한 시즌1 프로그램은 시민의 열광적인 호응에 힘입어 프로그램 접수가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이번 새롭게 모집하는 시즌2에서는 ▲성향 분석을 통한 부모-자녀 맞춤형 소통 전략 ▲네이버 블로그로 N잡러 되기 ▲성인 자녀와의 소통, 늦지 않았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부천페이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천페이 결제 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캐시백) 형태로 즉시 지급하며, 누적 한도는 1인당 최대 5,000원이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차감되며, 사용기간은 2024년 8월 31일까지로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캐시백 지급내역은 경기지역화폐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조성한 사회공헌자금 1억 8천만 원을 재원으로 운영되며,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페이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간 지역화폐 사용으로 마련된 사회공헌자금을 다시 사용자에게 혜택으로 돌려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5월 가정의 달 맞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오정구 고강본동을 찾아 지역주민과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고리울 청춘농장을 방문한 조 시장은 도시농업활동가를 격려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확한 딸기와 채소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꿈드림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아이들과 케이크를 만들며 앞으로의 꿈과 용기를 북돋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고강선사유적공원으로 이동해 공원 둘레길 플로깅 활동을 하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고강본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한 주민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기쁨을 주는 철쭉동산을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지역명소로 널리 알려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조 시장은 공감하며“철쭉개화기에 지역축제와 연계하면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강본동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강본동장을 마무리하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효(孝) 나눔 꾸러미 사업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 사업으로 홀몸 어르신 30가구의 끼니 해결을 돕고 외로움을 달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도록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식료품 꾸러미는 조미김, 사골국, 바나나, 달걀, 방울토마토, 롤케이크 등으로 구성됐으며 카네이션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달아 드리며 안부를 여쭸다. 박금순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외로운 어버이날을 보내지 않도록 카네이션과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오늘 전해드린 카네이션과 효(孝) 나눔 꾸러미로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홀몸 어르신들께 식품 꾸러미를 일일이 포장하여 전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 장흥면이 지난 27일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교실 안에서의 배움을 넘어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흥면 민관군 체육대회에서 줌바댄스 수강생들의 열띤 공연을 시작으로 민관군 화합의 장의 포문을 열었으며 봄철 가정의 달을 맞아 장흥유원지를 찾은 주민들에게 색소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면 관계자는 색소폰 수강생들이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장흥면의 관광명소인 송추계곡에서도 공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흥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라인댄스, 기타 교실, 스마트폰 교실, 헬스 교실 등 총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 500여 명의 주민들이 수강하는 등 명실공히 지역 문화․체육 활동 중심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박효배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 수강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열정을 각종 행사에서 주민들에게 선보인 수강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올해는 장흥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첫해인 만큼 주민들과 함께 더욱 소통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사업들을 해나가겠다”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7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100명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카네이션 등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시작한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매년 협의체가 카네이션을 제작하고 미담참숯불구이)에서 갈비탕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보건복지진흥협회, 동행회, 연세리더스신경외과의원 등 지역사회에서 떡과 카드지갑 등 물품 후원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조성훈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신진작가들의 창작 여건 활성화를 위한 ‘오픈스튜디오’의 9기 강수정 작가가 개인전 ‘외않되?’ 전(展)을 개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 분야의 공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2019년 개관 이래 신진작가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오픈스튜디오는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내 위치한 작업실을 지원한다. 창작 활동을 통한 작가와 시민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 기회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총 18명의 작가들에게 작업실을 지원했다. 강수정 작가는 올 1월 입주해 생애 첫 개인전으로 ‘외않되?’ 전(展)을 갤러리 엘르에서 5월 9일까지 열고 있다. 외않되는 맞춤법을 잘못 표기하는 사람들을 비꼬는 일종의 말장난이다. 작가는 이를 배움의 정도에 따름이 아닌 각자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에 따른 차이라고 해석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의정부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 작가의 첫 개인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과학중점학교인 상우고등학교와 함께 ‘과학도서관 속 어린이 과학 실험실’을 운영한다. 어린이들과 상우고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과학을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혼합물 분리와 염색, 다양한 화학 반응 등을 주제로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초콜릿 색소를 이용한 양모 염색, 간이 소화기 만들기 등 실험 활동을 통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정부정보도서관은 ‘다시 읽는 의정부시 올해의 책’의 일환으로 6월 2일 오후 2시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황영미 작가강연회를 연다.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는 인간관계의 굴레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까지의 성장기가 담긴 도서로 ‘2020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작가강연회는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를 주제로 마련했다. 따돌림에 대한 우리의 태도,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자존감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에 지친 청소년과 어른을 위한 든든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황영미 작가는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외에도 ▲'판탈롱 순정' ▲'중딩은 외롭지 않아' ▲'모범생의 생존법' 등을 통해 청소년기에 겪는 복잡미묘한 관계와 고충을 생생하게 그려내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다. 시 도서관은 2011년부터 작년까지 올해의 책 24권(성인분야 13권, 어린이․청소년분야 11권)을 선정, 지역사회가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솔루션 전문 기업 주식회사 휴먼웨어즈는 교육 기관을 타켓으로 한 학습 서비스인 동영상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양방향 비대면 강의와 자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까지 지원한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컴퓨팅 장치를 이용한 원격 수업은 많지만, 일방향적인 소통 방식으로 인해 수업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 수업은 잘 따라오는지 등에 대해서는 알 방도가 없다. LMS는 인터랙티브(상호 학습형) 강의 제작, 실시간 합습 분석(진도율, 참여율, 학습 횟수, 학습 기간)등의 학습 데이터 통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직접 만든 자료를 공유하고, 별도의 강의와 강의들을 하나로 묶는 커리큘럼을 통해 지루함과 반복적인 학습을 탈피하고 다양한 학습요소를 구성하여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고, 학습 중간에 퀴즈(그림 맞추기, 음성을 듣고 답 찾기, OX 퀴즈, 객관식 문제, 링크 삽입)등을 추가할 수 있는 저작 도구 서비스로 개별 학습 데이터 지원 및 양방향 교육이 가능하다. 멀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