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다문화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가꾸는 힐링 원예 테라피’ 수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과 마을 이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촬영 당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댁에서 모시고 와 수업에 참여했다. 원예 테라피(치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업 시간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활기차게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홀로 외롭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런 좋은 수업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 오랜만에 꽃을 보고 마음이 설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원예 테라피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예쁜 꽃들을 보고 만지며 마음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 서탄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 부녀회)가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갈비탕과 반찬을 만들어 고령이나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취약계층 등 170여 위기가구에 직접 전달해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서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준식 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신봉숙 회장은 “경제적 이유와 가족의 부재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과 함께 직접 방문해 반찬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서탄면 새마을 지도자협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는 오는 22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당신의 행복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는 지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 확산과 경제난 등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증대됐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강 문화 활동에 대한 평택시민들의 높은 요구도에 따라 기획됐다. 강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며 인지심리학자로 유명한 김경일 교수가 맡았다. 김경일 교수는 평소 ‘세상을 바꾸는 시간’, ‘어쩌다 어른’ 등 방송과 다수의 강의를 통해 사람들에게 마음 건강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는 △식전 행사로 키오스크 AI정신건강상담,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정보제공, QR코드 자가검진 등 정신건강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본행사로 적정한 삶과 행복에 관한 강연과 토크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QR코드 또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당일 선착순 입장 및 자유좌석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및 여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광역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김 지사는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선거공약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 ‘공약실천계획 평가’ SA등급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시도 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김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 이행 완료, 주민 소통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SA 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와 함께 SA 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서울, 부산, 광주,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9곳이다. 도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서울·인천·코레일이 지난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비접촉 버스요금 결제시스템(태그리스 시스템)의 수도권 호환을 위한 ‘수도권 태그리스 기술호환 실무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체는 경기도가 지난 3월 수도권 교통국장 회의에서 태그리스 시스템 호환 필요성 및 논의 기구 구성을 공식 제안해 4월 구성을 완료했다. 경기, 서울, 인천,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및 각 기관 도입된 시스템 개발사(㈜이동의즐거움, ㈜티머니, 에스트래픽㈜)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로 태그리스 시스템 도입 현황 공유, 태그리스 호환 방식, 추진일정 등을 협의했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실무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윤태완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실무협의체에서 기관 간 협의를 통해 다양한 기술들 간의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하겠다”며 “기술 간의 연동을 지원해 개발사 간 비접촉(태그리스) 버스요금 결제 시스템의 호환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개최한 ‘다 함께 나누는 송정카페’ 수익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웃돕기 행사 일환인 일일카페 운영 및 후원금, 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수익금 전액인 969만2천780원을 전달했다. 특히, 일일카페에는 700여명의 후원자 및 방문객이 찾아와 협의체에서 준비한 음료, 다과 및 물품을 구입하며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참여 덕분에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송정동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일카페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 입금해 송정동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부항리에 위치한 딸기농장 울트라팜은 지난 3일 곤지암읍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딸기 20박스를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울트라팜 최일영 대표는 “우리 농장에서 재배한 싱싱한 딸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이진원 곤지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2023년 시·군 종합평가 지표를 담당했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기 진작과 업무역량 배양 차원에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상호 교감 및 직원 역량 강화교육 등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다스리고 직원 간 소통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러 현안과 민원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근무 여건 마련과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성과에 맞는 인센티브 제공 등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소펀 앤 라이프쇼’에 참여했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조선일보가 개최한 ‘소펀 앤 라이프쇼’는 대한민국 대표 가구 전시회로 총 130개의 브랜드와 55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소펀 앤 라이프쇼는 호텔 침구, 리빙 가구, 인테리어 소품, 뷰티 제품 등 생활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전 품목을 전시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시는 6개의 가구 기업이 참가하는 광주시 단체관을 운영해 광주시 가구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의 가구들을 홍보했으며 단체관은 관람객 및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을 가진 광주시 가구 제품들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광주시는 목재 교육종합센터를 건립해 적극적으로 목재 산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2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어울림 축제는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광주시민 및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한다. 행사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외국인 장기 자랑 ‘글로벌 달란트 쇼’,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 놀이 이벤트 등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풍선아트·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놀이 부스 및 유관기관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내‧외국인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곤지암도자공원과 중대물빛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총 26명의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광주시가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복지 유공 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축제에는 곤지암도자공원의 체험부스운영과 각종 공연뿐만 아니라 중대물빛공원에서 보트체험, 드론학습 체험활동까지 진행해 궂은 날씨에도 3천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수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풍성한 기념행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와 함께 축하공연으로 △어린이집 악기 연주 △소방 동요 △광주초등학교 관악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매직벌룬쇼 △뮤지컬 갈라쇼 △광주문화원 동화구연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으며 ‘제4회 광주시 어린이 미술대전’, ‘아동정책 소통토론회’도 함께 열려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방정환 선생의 후손이자 아동친화도시의 시장으로서 언제나